2008년 07월 02일
차금자매2 클리어
엔하에서 우연히 읽게된 게시물 때문에 흥미가 생겨서 해봤습니다.
잘은 모르지만 전편의 패러랠 월드적 설정으로 나온 게임인 듯 합니다. 전편을 안해봤으니 자세한건 잘 모르지만... 기본 스토리를 설명 하자면,
큰 빚을 지고 있는 자매 - 언니가 미야모리 카스미, 동생이 카호 - 가 있는데 마침 주인공인 오오쿠라 히로유키에게 주식으로 쌓아놓은 돈이 있어서 자매를 도우려고 합니다. 그런데 카스미는 학교의 교사인지라 학생에게 큰 돈을 받을 수 없다며 히로유키의 호의를 거절하게 되죠. 사람의 호의를 매몰차게 거절하는 그 태도에 돌아버린 히로유키는 자매의 빚을 전부 자기 앞으로 돌리고 그걸 이용해 자매를 능욕한다... 이게 1편의 스토리였답니다. 잘은 모르지만.
뭐, 암튼 1편이 나름 인기가 있었는지 2편은 등장인물은 같지만 내용을 157도쯤 바꿔서 능욕적 요소는 아예 배제하고 순애물로 만들었는데, 이게 꽤 재미있군요. 전편에서 그렇게 서로를 아끼며 가족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던 자매의 이야기가 눈물겨웠는데(물론 이건 들은 이야기) 여기선 사랑에 눈이 멀어 가족이고 뭐고 눈에 안보이는 배틀물이 되어버렸습니다(...).
카스미가 뒤에 있다는 걸 알면서도 그걸 조롱하는 듯 히로유키와 시시덕거리는 카호라던가,
카호가 없는 틈을 타 히로유키와 일을 치르고 만족해 하는 카스미라던가,
카호를 질투해 동생 교복을 입고 히로유키를 유혹하는가 하면(이쯤되면 교사 체면이고 뭐고 막가자는 거),
카스미가 교사라서 학교에선 대놓고 어찌할 수 없을 때, 같은 학생의 입장임을 이용해 언니를 엿먹이는 카호의 행동 등,
매우 유쾌한 이야기입니다. 특히 개그컷 CG가 작렬한달까. 이런 귀여운 그림체 좋지 않습니까. 반쯤은 여기에 끌려서 시작한 거나 다름없습니다. 무거운 이야기는 요즘 좀 거부하고 싶어져서 말이죠. 이것도 나름 소재 자체는 우울하고 무겁긴 합니다만... 소재만 그렇지 유쾌 만발이거든요. 갑자기 웃웃 우마우마가 나올 줄은 몰랐습니다(...).
등장인물도 심플하게 자매 두명 뿐이라 플레이 타임이 그리 길진 않습니다. 게다가 나름 배드엔딩도 있고 갖출건 다 갖췄죠. 명작까진 아니라도 평작 이상은 된다고 봅니다.
게다가 교훈적인 내용도 갖췄죠. 지금 당장 뒈지는 한이 있더라도 대출은 절대 하지 말것이며, 보증을 부탁하는 사람은 혈연이고 뭐고 당장 인연을 끊어야 하고(...), 주식은 역시 시기 적절한 타이밍과 뒷정보가 중요하며, 결정적으로 인생의 성공은 돈이 보장한다는 훈훈한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돈이 있는자가 미인을 얻는다(...)
그리하여 결론을 내리자면, 카스미가 최고. 나이에 맞지않는 저 귀여움이 참을수 없다.
잘은 모르지만 전편의 패러랠 월드적 설정으로 나온 게임인 듯 합니다. 전편을 안해봤으니 자세한건 잘 모르지만... 기본 스토리를 설명 하자면,
큰 빚을 지고 있는 자매 - 언니가 미야모리 카스미, 동생이 카호 - 가 있는데 마침 주인공인 오오쿠라 히로유키에게 주식으로 쌓아놓은 돈이 있어서 자매를 도우려고 합니다. 그런데 카스미는 학교의 교사인지라 학생에게 큰 돈을 받을 수 없다며 히로유키의 호의를 거절하게 되죠. 사람의 호의를 매몰차게 거절하는 그 태도에 돌아버린 히로유키는 자매의 빚을 전부 자기 앞으로 돌리고 그걸 이용해 자매를 능욕한다... 이게 1편의 스토리였답니다. 잘은 모르지만.
뭐, 암튼 1편이 나름 인기가 있었는지 2편은 등장인물은 같지만 내용을 157도쯤 바꿔서 능욕적 요소는 아예 배제하고 순애물로 만들었는데, 이게 꽤 재미있군요. 전편에서 그렇게 서로를 아끼며 가족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던 자매의 이야기가 눈물겨웠는데(물론 이건 들은 이야기) 여기선 사랑에 눈이 멀어 가족이고 뭐고 눈에 안보이는 배틀물이 되어버렸습니다(...).


카호가 없는 틈을 타 히로유키와 일을 치르고 만족해 하는 카스미라던가,
카호를 질투해 동생 교복을 입고 히로유키를 유혹하는가 하면(이쯤되면 교사 체면이고 뭐고 막가자는 거),
카스미가 교사라서 학교에선 대놓고 어찌할 수 없을 때, 같은 학생의 입장임을 이용해 언니를 엿먹이는 카호의 행동 등,
매우 유쾌한 이야기입니다. 특히 개그컷 CG가 작렬한달까. 이런 귀여운 그림체 좋지 않습니까. 반쯤은 여기에 끌려서 시작한 거나 다름없습니다. 무거운 이야기는 요즘 좀 거부하고 싶어져서 말이죠. 이것도 나름 소재 자체는 우울하고 무겁긴 합니다만... 소재만 그렇지 유쾌 만발이거든요. 갑자기 웃웃 우마우마가 나올 줄은 몰랐습니다(...).
등장인물도 심플하게 자매 두명 뿐이라 플레이 타임이 그리 길진 않습니다. 게다가 나름 배드엔딩도 있고 갖출건 다 갖췄죠. 명작까진 아니라도 평작 이상은 된다고 봅니다.
게다가 교훈적인 내용도 갖췄죠. 지금 당장 뒈지는 한이 있더라도 대출은 절대 하지 말것이며, 보증을 부탁하는 사람은 혈연이고 뭐고 당장 인연을 끊어야 하고(...), 주식은 역시 시기 적절한 타이밍과 뒷정보가 중요하며, 결정적으로 인생의 성공은 돈이 보장한다는 훈훈한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돈이 있는자가 미인을 얻는다(...)
그리하여 결론을 내리자면, 카스미가 최고. 나이에 맞지않는 저 귀여움이 참을수 없다.

# by | 2008/07/02 21:26 | 별거없는 감상문 | 트랙백(1) | 덧글(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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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차금자매2
전에도 밝힌 바 있습니다만 차금자매1은 못 해봤습니다. 듣기로는 크고 아름다운 자매애가 빛나는 훈훈한(?) 게임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2는 그것의 순애화(?) 모 님의 추천에 의해 잡았습니다. 히로인은 미야모리 자매 단 둘. 루트는 대략 세가지. ......세가지라고 하는 것에서 감 잡으신 분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열기하자면 카스미(香純)루트, 카호(香帆)루트, 그리고 하렘 루트 (...) 일단 카스미 루트는......more
....엔딩은 Nice Boat?
뭐, 결론은 자매 덮밥이 맞다.